(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30일 오후 1시 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일대 1천658가구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한파에 전력 공급을 차단하는 가스 개폐기가 고장이 나 주변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20여 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고장난 부품을 교체하고 전력을 다시 공급했다"며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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