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는 한국 천주교회의 사목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 한국천주교회'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발간된 이 책에는 각 교구의 한 해 비전과 교회 안팎 문제들에 대한 교구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사목 트렌드'를 통해 각 교구의 공통된 올해 사목 전망과 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서울가톨릭미술가회는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 '미혼모자 시설 돕기-성미술 나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희덕, 권녕숙, 김형주, 방오석, 변진의 등 46명의 작가가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성미술품뿐만 아니라 일반 미술작품도 전시·판매하며, 수익금 일부가 미혼모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가톨릭미술가회는 성미술 나눔전에 이어 2월 7일부터 일주일간 같은 전시장에서 '사랑으로 열매 맺는 신앙'을 주제로 정기전을 연다. 90여명의 회원이 한 작품씩 선보일 예정이며, 제21회 가톨릭 미술상 수상작도 전시된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