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복지관, 2월 3일 진부면 17가구에 3천400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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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2월 3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한다.
페북 원주, 삼성카드 원주지점, 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진부면 하진부5리 경로당 인근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17가구에 연탄 총 3천400장을 지원한다.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2017년 조사 자료를 보면 평창지역 2만601가구 중 3.5%인 712가구가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한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허기복 목사는 30일 "진부면은 성화가 활활 타오를 올림픽 스타디움 인근 지역"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열기처럼 이웃사랑 열기도 퍼져 나가길 소망하는 뜻에서 연탄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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