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에어서울은 국제선 수송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인천∼일본 우베(야마구치) 노선 '공짜 항공권' 1천매를 홈페이지 회원에게 나눠준다고 30일 밝혔다.
'0원 프로모션'으로 이름 붙인 이 행사는 다음달 6일부터 3월 24일까지 운항하는 인천∼우베 노선 티켓을 대상으로 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5∼10일 진행하며, 이벤트 첫날 오후 2시에 500매를 증정하고, 나머지 5일간 매일 100매씩 나눠준다.
항공운임은 무료지만,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 등 왕복 총액 4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우베 노선을 시작으로 다른 노선에도 공짜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여행하기 좋은 숨겨진 소도시를 발굴해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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