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KB손해보험 완파…중위권 도약 희망(종합)

입력 2018-01-30 20:34  

우리카드, KB손해보험 완파…중위권 도약 희망(종합)
여자부 IBK기업은행 풀세트 승리…도로공사 선두 유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도약 희망을 키웠다.
우리카드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17 25-20 25-19)으로 제압했다.
우리카드 6위, KB손해보험 5위로 순위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승점을 35로 끌어 올리며 KB손해보험과 동점을 만들었다. 승수에서 1승(우리카드 11승 15패·KB손해보험 12승 14패) 밀릴 뿐이다. 또 4위 한국전력(승점 37)과 격차를 좁혔다.
'에이스'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17득점, 최홍석은 13득점을 폭발하며 '쌍포'를 가동했다.
구도현이 블로킹 2개를 포함한 6득점, 조근호가 블로킹 4개를 포함한 6득점을 올리며 중앙을 지켰다. 레프트 신으뜸도 5득점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1세트에서 우리카드는 파다르, 최홍석, 신으뜸이 4득점씩 골고루 활약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17-17까지는 혼전이었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이 잇단 범실로 스스로 무너지면서 우리카드가 한숨을 돌렸다. 세트포인트에서 파다르가 스파이크로 2세트도 끝냈다.
3세트도 10-10까지 팽팽했지만, 구도현이 연달아 속공을 꽂으면서 우리카드가 앞서나갔다.
이후 최홍석의 백어택과 파다르의 서브에이스, 조근호의 블로킹이 이어지면서 승기는 완전히 우리카드 쪽으로 쏠렸다.
우리카드는 최홍석의 서브에이스로 잡은 매치포인트에서 KB손해보험 황두연의 서브 범실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앞서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2(25-14 25-22 27-29 17-25 15-1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선두 싸움에서는 도로공사가 이겼다.
2위 IBK기업은행은 2점을 추가해 승점 43점을 만들었다. 선두 도로공사도 1점을 얻어 승점을 45로 올렸다.
이날 IBK기업은행이 승점 3을 챙겼더라면 도로공사를 밀어내고 선두에 오를 수 있었다.
IBK기업은행은 서브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고예림이 1세트부터 3연속 서브에이스로 기선을 제압했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에도 김미연의 서브에이스로 초반 점수를 벌리고, 고예림의 추가 서브에이스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3세트에 도로공사가 반격했다. 이바나가 11득점을 폭발하며 IBK기업은행을 맹추격했다. 문정원도 2연속 서브에이스로 분위기를 바꿨다.
IBK기업은행은 메디의 활약을 앞세워 듀스로 끌고 갔다. 하지만 도로공사가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도 도로공사의 승리였다. 이바나가 8득점으로 기세를 이어갔고, IBK기업은행은 범실을 쏟아내며 무너졌다.
'승점 3'은 날아갔지만, IBK기업은행은 포기하지 않고 5세트에 집중력을 되살려 승리를 차지했다.
메디는 39득점으로 화력을 과시했다. 김희진이 14득점을 올렸고, 고예림은 서브에이스 4개와 블로킹 1개 등 13득점으로 활약했다.
abb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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