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의병장 김면, 2월의 호국인물 선정

입력 2018-01-31 07:51  

임진왜란 의병장 김면, 2월의 호국인물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전쟁기념관은 31일 임진왜란 때 국난 극복을 위해 왜군에 맞선 의병장 김면을 2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541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난 김면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고령 일대에서 2천여 명의 의병을 규합했다. 왜군과 싸움에 나선 그의 부대는 개산포 전투 등에서 승리를 거둬 왜군에 타격을 가했다.
1593년 금산에서 충청·전라 지역 의병과 힘을 합쳐 왜군과 결전을 준비하던 김면은 병에 걸려 같은 해 3월 세상을 떠났다.
전쟁기념관은 다음 달 1일 호국추모실에서 김면을 추모하는 현양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