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전자상거래 기업 티몬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5만∼10만원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사 사이트에서 설 차례상 차림 품목을 구입할 경우 36개 품목의 구매비용이 16만7천417원으로 대형마트보다 22%가량 저렴하다고 티몬은 전했다.
티몬은 자사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안동한우정 1등급 구이용 혼합세트'(8만6천원), '영광 법성포 보리굴비 특대'(10마리, 7만9천900원), '제주귤낭마을 프리미엄 레드향'(10㎏, 7만5천원)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5만∼10만원 가격대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평균 구매 가격은 6만5천340원이라고 티몬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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