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CNN은 30분 분량의 특별 프로그램 '데스티네이션 코리아: 강원도'(Destination South Korea: Gangwon Province)를 2월3일 CNN 인터내셔널을 통해 세계 200개국에 방송한다고 CNN의 홍보사 KPR이 31일 밝혔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강원도의 여러 별미와 오대산 월정사, 하슬라아트월드의 현대미술, 얼음낚시 축제, 강릉의 커피문화 등을 두루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2월3일 밤 10시30분을 시작으로 15일까지 8차례 반복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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