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래퍼 매드클라운(33·본명 조동림)과 산이(33·본명 정산)가 오는 4월 미국 합동투어에 나선다.
31일 공연기획사 화이트마운틴에이전시에 따르면 두 래퍼는 4월 6일 뉴욕, 4월 7일 워싱턴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애틀랜타 등 15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음악감독으로 선정된 DJ쥬스와 신예 싱어송라이터 소베도 동행하며 무대를 함께 꾸민다.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미국 시장에서 아시아 힙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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