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민주평화당이 광주시당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연다.
전남도당도 같은 시각 여수시민회관에서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창당대회에는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이 참석한다.
민평당 광주시당위원장에는 최경환 의원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평당 광주전남 시·도당은 창당대회에서 민생, 평화, 민주, 개혁을 기치로 새로운 정당 창당을 결의한다.
또 민생문제 해결 최우선 추진, 햇볕정책 계승·발전, 다당제·합의제 정치개혁 주도, 적폐청산과 촛불시민혁명 완성,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 등을 다짐한다.
민주평화당 창준위는 1일 서울·경기·광주·전북·전남 등 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다음달 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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