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인사혁신처는 2월에 국토지리정보원장, 국립기상과학원장 등 개방형 직위 22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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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모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국토지리정보원장, 강릉원주대 사무국장, 국립기상과학원장, 국립종자원장, 국립생물자원관장, 문체부 감사관, 환경부 감사관,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감독관, 화학물질안전원장 등 9개 자리다.
과장급은 제주대 입학관리과장, 국무조정실 교육정책과장, 국방홍보원 국방TV·라디오부장,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장,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국립국어원 언어정보과장, 산업부 통상법무과장, 국립외교원 외국어과장 등 13개 자리다.
이 가운데 '민간인'만 채용할 수 있는 직위는 10개다.
2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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