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내달 1일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분기점 96km 성주휴게소(양방향)를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낙동강 물결을 형상화한 곡선형 지붕이 적용된 성주휴게소는 부지 면적이 양평 방향 3만8천631㎡, 창원 방향 3만8천848㎡ 규모로 건설됐다. 두 방향 휴게소 모두 차량 180대(대형 65대, 소형 11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췄다.
성주휴게소는 휴게소 간 거리가 먼 남성주휴게소(75km 지점)와 선산휴게소(128km 지점) 사이에 위치해 운전자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j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