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자원·환경·네트워크 등 5개 부문 평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작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수행한 '과학기술혁신역량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ISTEP은 작년 OECD 국가별로 과학기술 관련 자원, 환경, 네트워크, 활동, 성과 등 5개 부문을 평가했고, 이를 비교한 결과를 순위로 산출했다.
작년 평가에서 한국은 34개국 중 과학기술 활동 부문 2위, 자원 부문 7위, 성과 부문 9위, 네트워크 부문 14위, 환경 부문 23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는 미국이며 스위스, 이스라엘, 일본, 독일이 2∼5위를 차지했다.
평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중 과기정통부 홈페이지(www.msit.go.kr)와 KISTEP 홈페이지(www.kistep.re.kr)에 게시된다.
KISTEP은 2006년부터 매년 이 평가를 수행해왔지만, 작년에는 지금껏 수행한 평가와 분석 방법이 달라져 이전 결과와는 순위를 비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16년 평가에서는 우리나라가 OECD 30개국 중 5위를 차지했다.
◇ KISTEP 2017년도 국가과학기술혁신역량 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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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 │국가│
├───┼──────┤
│ 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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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스위스 │
├───┼──────┤
│ 3 │ 이스라엘 │
├───┼──────┤
│ 4 │일본│
├───┼──────┤
│ 5 │독일│
├───┼──────┤
│ 6 │ 네덜란드 │
├───┼──────┤
│ 7 │한국│
├───┼──────┤
│ 8 │ 스웨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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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덴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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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핀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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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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