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944억원이 순유입됐다.
3천195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천241억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행진 부담에 1% 넘는 조정을 받자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615억원이 들어오며 7거래일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4조1천558억원의 뭉칫돈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1조9천53억원, 순자산은 122조6천573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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