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의정부시에 있는 북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안내했다.
방과후학교는 그동안 실험·실습과 예체능 실기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올해는 IT 중심의 프로그램, 학생 주도 동아리 연계형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자료는 도교육청 방과후학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dup.goe.go.kr/afterschool)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초등돌봄교실은 학생 창의성 계발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 지역 간 돌봄 수요 불균형 문제 해결, 온종일 돌봄 사업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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