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에임하이[043580]는 아만테크와 체결한 19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생산용 지그 납품계약이 해지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이 1차분 납품 완료 후 원 발주사의 재질변경 요구로 나머지 제품 발주 연장을 요청했다"며 "이후 최종 연장기한인 31일까지 납품 관련 일정을 제시하지 않아 계약 미이행분에 대한 해지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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