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31일 오후 6시 17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서울 방향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며 11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자 등 모두 9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미콘 차량은 사고의 충격으로 옆으로 넘어졌다.
경찰은 내리막길 끝나는 지점에서 사고가 난 점에 주목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도로엔 사고 수습 중에 퇴근 차량이 몰리면서 한동안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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