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2-01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구름 걷히니 환상적" 개기월식 우주쇼에 탄성

"구름이 걷히니 진짜 환상적이네요. 맨눈으로도 보여요." 지난달 31일 밤하늘에 휘영청 떠 있던 달이 어느 순간부터 점점 사라지자 수많은 시민은 신기하다는 듯 탄성을 질렀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 천문대 곳곳에는 진기한 우주쇼를 감상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오후부터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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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선수 10명 포함 북측 32명, 南전세기로 오늘 오후 방남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 10명을 포함한 북측 인원 32명이 1일 오후 아시아나 전세기를 타고 방남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 선수 10명 등 북측 인원 32명이 마식령스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남북 스키 합동훈련에 참가한 남측 대표단이 이용할 전세기에 함께 타고 오늘 오후에 내려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전세기는 이날 오후 4시께 원산 갈마비행장을 출발해 5시 15분께 양양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라갈 때와 마찬가지로 동해 직항로를 이용해 거꾸로 된 'ㄷ자' 형태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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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차 낙마·트럼프 대북 경고…"더 강경파 오나" 촉각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됐다가 낙마한 빅터 차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의 지명철회 배경에 대북 선제공격을 둘러싼 이견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자 워싱턴에선 "후임으로 더한 강경파를 염두에 둔 게 아니냐"며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30일(현지시간) 낙마 소식이 전해진 지 몇 시간 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안주와 양보는 단지 침략과 도발을 불러들일 뿐"이라고 대북 강경 메시지를 발신하면서 이러한 관측이 힘을 받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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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노무현 뒷조사' MB 국정원 2명 구속…"증거인멸 우려"

이명박 정부 시절 대북 특수공작비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뒷조사에 쓴 혐의를 받는 국가정보원 최종흡 전 3차장과 김승연 전 대북공작국장이 31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최 전 차장과 김 전 국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영장을 발부하면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 혐의로 29일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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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 뒷걸음' 자동차업종, 고용은 전자보다 더 늘었다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 내리막을 걷고 있지만, 자동차 업종의 고용 창출 규모는 반도체 등 전자업종보다 오히려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기업연구기관 'CXO 연구소(텐 빌리언 차트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매출 100억원이 넘는 1천81개 자동차 관련 업체의 고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6년 전체 직원 수(33만5천745명)가 2015년(32만7천142명)보다 2.6%(8천612명) 늘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마찬가지로 매출 100억원이 넘는 전자 관련 업체 943곳의 경우 고용이 39만704명에서 38만8천733명으로 오히려 2천명 가까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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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물가 상승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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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부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확신"

미국 정부는 31일(현지시간) 평창동계올림픽 보안 문제와 관련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스티브 골드스타인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 당국은 올림픽의 전반적인 보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과 2년 전부터 긴밀히 협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당국은 2002년 월드컵, 2014년 아시안게임 등 굵직굵직한 주요 대회를 개최한 세계 수준의 전문가들"이라며 "멋진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미국 시민은 한국이 포괄적인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확신 속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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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세종병원 화재 수사 인력 보강…추가 입건 예상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인력을 추가 투입해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과, 재단이 운영하는 세종병원·세종요양병원 등 11곳을 압수수색해 52박스 상당의 자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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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교섭단체 대표연설…문재인 정부 정책 '허점' 비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김 원내대표는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 정책의 허점을 조목조목 짚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충북 제천과 경남 밀양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화재 참사와 관련해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고, 남북대표단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한반도기 공동입장 및 남북단일팀 구성 등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을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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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주총데이' 없어질까…주주총회 4월에도 열린다

앞으로 12월 결산법인은 4월에도 주주총회를 열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3월 말 주총이 집중되던 이른바 '슈퍼 주총데이' 문제가 해소돼 주주들의 주총 참여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상장회사 주주총회 지원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주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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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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