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새해를 맞아 16개 관내 구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70여 개를 개발·운영하는 등 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생애주기별,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 전통체험,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치도서관은 매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을 위한 고전읽기'를 진행하고,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은 아빠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호롱불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그 외 자세한 프로그램은 강남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http://library.ga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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