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월드컵공원 내 공원형 실내 놀이터인 '노을여가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다. 유료 프로그램도 1개 가족당 3천원에 불과해 일반 키즈카페보다 70% 이상 저렴하다.
이곳에서는 공원작물을 이용한 생태요리교실, 부산물과 천연 재료를 활용한 환경공방, 족욕 건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이달 15∼18일 설 연휴에는 휴관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