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촌아파트 지하1층 화재로 수십명 대피…3명 경상

입력 2018-02-01 10:09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지하1층 화재로 수십명 대피…3명 경상
이른 아침 시간대에 발생…30분만에 진화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1일 오전 5시 19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내 한 동의 지하 1층 계단참(계단 도중의 폭이 넓은 공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아파트 8층 거주자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39명을 구조했다. 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아파트 전 층 계단 등이 그을음을 입고 현관문 3세대가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m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