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풍산그룹은 1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하도급 거래 중소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풍산그룹은 협약을 통해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조성, 공정거래 4대 가이드라인 제정, 대금지급 조건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펀드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조성한다. 협력사가 저렴한 금리로 운전·시설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활용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동 풍산 사장을 비롯해 47개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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