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효과…경북 예천 인구 5만 회복

입력 2018-02-01 13:35  

도청이전 효과…경북 예천 인구 5만 회복




(예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지난달 말 인구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예천 인구가 5만명을 넘어선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1965년 16만 6천여명에서 산업화·탈농촌화 영향으로 2007년 5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 뒤 4만명대에 머물던 인구는 2015년 12월 호명면 일대에 조성한 경북도청 신도시 아파트 입주로 늘어나기 시작해 1월 말 5만75명을 기록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전입 순유입률 7.4%를 보였다.
이현준 군수는 "도청 신도시와 예천 원도심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