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충남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이 참여하는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는 1일 익산시청에서 총회를 열어 사업계획과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13년 선정된 금강투어사업의 후속 공모사업 추진,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금강권관광자원 팸투어, 수상관광자원 공동 개발 현장회의,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의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금강EH투어 후속 사업을 위해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4개 시군 협력을 공고히 하자"고 말했다.
협의회는 2013년 발족 이후 금강수상관광분야 정책 협력, 금강 하천용지 내 조사료 작물재배 허용 건의, 국가하천 친수공간 활용을 위한 예산 지원 등의 현안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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