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532F398030009A66F_P2.jpeg' id='PCM20160609004400002' title='기획재정부 로고 [기재부 제공=연합뉴스 자료]' caption=' ' />
(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 기획재정부는 이번 달 7조5천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일자·만기별 발행 물량은 6일 3년물 1조6천500억 원, 13일 5년물 1조5천500억 원, 20일 10년물 1조7천500억 원, 27일 20년물 7천억 원, 8일 30년물 1조8천500억 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경쟁 입찰 발행 예정 금액의 20%인 1조5천억 원 한도 안에서 우선 배정받게 된다.
국고채전문딜러(PD)는 사별 경쟁 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 안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다.
원금과 이자가 분리된 스트립(STRIPS)용 채권은 만기물별 최대 1천500억 원(30년물은 2천500억 원) 상당을 공급한다.
물가연동국고채는 PD사별 이번 달 물가연동국고채 발행예정금액인 1천억 원의 10% 범위 안에서 10년물 입찰일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은 100억 원 한도 내에서 10년물 입찰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고채 교환은 3천억 원 규모로 두 차례 시행한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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