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현대건설, 새 외인 물색

입력 2018-02-01 18:46  

엘리자베스,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현대건설, 새 외인 물색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외국인 공격수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24·등록명 엘리자베스)이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치르지 못한다.
현대건설은 "엘리자베스가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더는 뛰기 어렵다"며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는 훈련 중 발목을 다쳤고, 1월 31일 KGC인삼공사전에 결장했다.
1일 정밀검진 결과, 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엘리자베스는 기복을 보이긴 했지만 득점 5위(476점), 공격종합 5위(39.19%)에 오르며 현대건설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영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상황의 여의치 않다.
당분간은 한유미, 고유민 등 토종 레프트로 공백을 메워야 한다.
현대건설은 V리그 여자부 3위(승점 37)를 달리고 있다. 4위 KGC인삼공사(승점 30)의 추격을 뿌리쳐야 하는 상황에 큰 악재를 맞았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