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 건으로 전주 대비 1천 건 감소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늘었다는 의미다.
실업수당은 지난달 중순 45년 만의 최저치인 22만 건을 기록한 뒤 23만 건 부근에 머물고 있다.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152주 연속으로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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