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현대상선[011200]이 GS칼텍스와 1천900억원 규모의 운송계약 소식에 2일 장 초반 강세다.
현대상선은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71% 오른 4천93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은 GS칼텍스와 5년간 약 1천9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해운 산업 재건을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이 국내 해운·조선사 상생협력을 넘어 해운·조선·화주 간 시너지를 낸 첫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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