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는 2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전 계열사 팀장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롯데 팀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팀장 콘퍼런스는 한 해 동안 고생한 팀장들을 격려하면서 새해 주요 경영 현황과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6회째인 이날 콘퍼런스에는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지주 임원들이 팀장들을 격려하고 리더십에 필요한 강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팀장들은 '뉴 롯데 가치 창조자'라는 주제와 관련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롯데의 지속 성장을 위한 가치 창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황각규 대표이사는 "롯데의 지난 5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의 주인공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팀장 여러분"이라며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한 선도적 우위확보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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