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이혜경 연구부원장이 세계적인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17-2018'(Marquis Who's Who)에 등재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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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원장은 1996년부터 의정부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근무 중이다.
특히 진단검사의학 분야 가운데 미생물 분야를 중점 연구, 2011∼2014년 대한 임상 미생물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헬리코박터 연구회장을 맡고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대한 임상 미생물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의 프로필과 업적을 싣고 있다.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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