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지역 유료도로 이용이 편리해진다.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부산지역 유료도로에 후불교통카드 이용을 확대하고 미납 통행료 징수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현재 BC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로 제한된 유료도로 후불 교통카드를 7월부터 모든 카드사로 확대한다.
또 현재 광안대교, 백양터널, 수정산터널에서만 운영하던 미납 통행료 징수를 위한 가상계좌를 부산지역 모든 유료도로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에는 현재 광안대로, 수정산터널, 백양터널, 거가대로, 부산항대교, 을숙도대교 등 6개의 유료도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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