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02-02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올림픽] 北 피겨 렴대옥-김주식 첫 훈련 '환한 표정…안무 맞추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가운데 가장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인 피겨스케이팅 페어의 렴대옥(19)-김주식(26) 조가 첫 실전 연습을 펼쳤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2일 강원도 강릉시 올림픽파크의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오전 9시부터 약 40분 가량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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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성범죄 대책위 발족…박상기 장관도 오후 입장 발표

검찰 간부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알린 서지현 검사의 폭로를 계기로 법무부가 검찰 및 법무부 조직 내 성범죄 실태를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조직을 새로 출범시킨다. 법무부는 2일 오후 1시 30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법무부 성범죄 대책위원회'를 발족을 발표하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입장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법무·검찰 내외부 인사로 꾸려지는 성범죄 대책위원회는 서 검사 사건 등 조직 구성원들이 겪은 각종 성범죄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동시에 성 관련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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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과기정통부, 2019년 세종시 이전…해경, 인천 환원

서울과 과천에 있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했다. 세종시에 있는 해양경찰청은 올해 안에 인천 송도에 있는 기존 청사로 되돌아간다. 행안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안부와 과기정통부는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육성하고,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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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화통신, 연합뉴스 '평창올림픽 뉴스플랫폼' 가입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연합뉴스의 평창동계올림픽 뉴스 공유 플랫폼인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에 가입했다. 신화통신은 2일 서명을 마친 PNN 협정서를 연합뉴스에 보내왔다. 이로써 작년 초부터 PNN에 가입한 외국 뉴스통신사는 모두 54개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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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문 대통령, 평창에서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

외교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방한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평창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일 평창 올림픽 계기 정상외교 일정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14명의 정상급 인사와 다양한 회담, 면담 등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한정(韓正)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과 청와대에서 각각 접견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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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6만곳 안전 전수조사…'점검 실명제' 도입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곤욕을 치른 정부가 5일부터 두 달간 중소형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6만 곳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개선 방향을 논의해 확정했다. 우선 정부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총 30만 개소 중 중소형 병원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6만 개소를 '위험시설'로 분류해 전수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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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닉' 비트코인 한때 900만원도 붕괴…'역 김치프리미엄' 현상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한때 900만원을 밑돌며 급락해 국내 시세가 국제 시세보다 낮은 '역 김치프리미엄' 현상을 보이고 있다. 2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코인당 992만1천원을 기록, 1천만원을 밑돌았다가 다시 반등했다. 하지만 이후 오전 6시 40분 1천56만6천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 오전 10시 20분 884만5천원으로 4시간 사이 16.3%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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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북전문가들 "대북 코피전략 무모…미 정부내 분열 있는듯"

미국의 대북 전문가들은 1일(현지시간) 빅터 차 주한 미 대사 내정자의 낙마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진 백악관의 '코피전략', 즉 제한적 대북 타격의 움직임이 무모하다고 지적하면서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의 한반도 위기 재연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워싱턴DC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은 대체로 평창올림픽이 폐막하고 패럴림픽까지 끝나 미뤄놓았던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시작되면 북한도 다시 핵과 미사일 위협을 재개하면서 날카로운 대립각이 형성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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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3%…지난주보다 1%p 하락[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천5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p) 하락한 63%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30%를 기록했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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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철 "권력구조 뺀 개헌은 속빈 강정…美에 핵공유 요구해야"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2일 "이번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으로 전환해내야 한다"면서 "권력구조 개편이 배제된 개헌은 속 빈 강정"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한국 정치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는 만악의 근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에서 보았듯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상실한 정권은 언제든지 탄핵과 같은 엄격한 절차가 아니더라도 국회의 불신임으로 교체할 수 있는 개헌이 돼야 한다"면서 "개헌 시기는 각 당의 대선후보들이 약속했던 대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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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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