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대책위 출범…정책 심사·자문·제안 역할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가 시민 삶의 질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민관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는 대기환경정책·대기오염관리·환경공학·의학·행정학 전문가와 환경 관련 시민활동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대책위는 인천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심사하고 새로운 시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목표로 '인천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미세먼지 감축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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