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일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와 '2019 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범석 비엔날레 조직위 부위원장과 허 권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측은 내년 9∼10월 개최될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앞두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국제행사인 공예비엔날레를 단순한 문화예술행사가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문화로, 세계인들이 공유하는 문화유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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