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식당2'는 16%로 또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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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김남주의 6년 만의 복귀작인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19세 관람가'임에도 첫회에서 시청률 3%를 넘기며 관심을 받았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11시 방송된 '미스티' 1회는 유료가구기준 3.473%를 기록했다.
이는 '19세 관람가'가 아니었던 전작 '언터처블'의 1회 시청률 2.291%보다 높다.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이 졸지에 살인용의자로 몰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티'는 격정 멜로에 스릴러가 합쳐진 드라마다. 첫회에서도 농도 짙은 애정신이 반복 편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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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일 오후 9시50분 방송한 tvN '윤식당2' 5회는 1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역대 tvN 예능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윤식당2'는 타깃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도 10.7%를 기록하며 10%를 돌파, 젊은층 사이에서 큰 화제임을 증명했다.
'윤식당2'와 경합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파타고니아'는 9.8%-13.0%, MBC TV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3.0%, KBS 2TV 'VJ특공대'는 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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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대에서는 MBC TV '나혼자 산다'가 9.7%-12.2%,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4.6%-4.8%로 집계됐다.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JTBC 사법 리얼리티 프로그램 '착하게 살자' 3회는 오후 9시에 편성돼 3.23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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