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아에로플로트, Rostec과 MC-21 항공기 50대에 대한 확정 주문 체결
(모스크바 2018년 2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아에로플로트(Aeroflot)가 최신 러시아제 중거리 항공기(medium-range aircraft) MC-21의 최대 고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에로플로트와 Rostec은 이 최첨단 여객기 50대를 주문하는 기념비적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로고: http://mma.prnewswire.com/media/561410/Aeroflot_Logo.jpg )
이 확정 주문에 따라, Rostec의 임대 자회사 Aviacapital-Service는 운용 리스(operating lease) 조건으로 50대의 MC-21-300 항공기를 아에로플로트에 공급하게 된다. 그에 따라 아에로플로트는 최신 러시아제 항공기 MC-21을 임대하는 러시아 최대의 기업이 될 전망이다. 임대 금액과 유지관리 예비금을 합하면 총 미화 5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기는 아에로플로트를 위해 169명의 승객을 수용하며, 비즈니스 좌석 16개, 이코노미 좌석 153개로 구성되도록 생산될 예정이다. 계약 1단계에서는 러시아가 아닌 해외에서 생산된 엔진이 장착된 MC-21이 공급되고, 26번째 공급 물량부터 신형 러시아제 PD-14 엔진이 장착된 MC-21과 해외산 엔진이 장착된 MC-21 중에서 아에로플로트가 선택하게 된다. 러시아제 PD-14 엔진은 현재 인증 테스트를 받고 있다.
첫 번째 MC-21은 2020년 1분기에 아에로플로트에 배송되고, 전체 주문량은 2026년까지 완전 배송될 예정이다. 각 MC-21은 임대 기간이 12년이며, 최대 3회까지 2년 임대 연장이 가능하다. 아에로플로트는 국내선과 국제선에 이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Rostec CEO Sergey Chemezov는 “이 계약은 러시아 민간 항공 산업이 재기했으며, 세계 굴지의 제조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며 “MC-21은 항공 산업에서 진정으로 획기적인 성과를 대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C-21은 러시아 굴지의 기업이 만든 첨단 소재와 최신세대 시스템을 이용한다”면서 “자사가 생산하는 MC-21 부품으로는 티타늄과 복합 부품, 온보드 전자 기술, 각부 부품, 기타 시스템 및 MC-21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PD-14 엔진 등이 있다. 아에로플로트가 이 엔진을 MC-21의 주요 동력원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에로플로트 CEO Vitaly Saveliev는 “MC-21 항공기 50대 확정 주문 계약은 단순히 양사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도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면서 “러시아 제조업체는 최초의 차세대 여객기를 제작했으며, 이는 러시아가 항공 산업의 국제 선두주자로 재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사와 Rostec 간의 확정 주문 계약과 동시에, 자사는 이와 마찬가지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바로 세계 최대 20개 항공사 중 하나로서 국제 항공 엘리트 그룹으로 복귀한 것”이라며 “오늘날의 지정학적인 맥락에서 경쟁력 있는 러시아제 기술, 특히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자사의 최대 파트너이자 주주인 Rostec과의 파트너십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고 설명했다.
MC-21은 Irkut Corporation (United Aircraft Corp., UAC 자회사)이 러시아 굴지의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제조한 중거리 협동체 항공기다. MC-21 생산에 참여한 Rostec 자회사에는 VSMPO-AVISMA, United Engine Corporation, Technodinamika, Concern Radio-Electronic Technologies 및 RT-Chemcomposite 등이 있다.
MC-21은 독특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설치된 덕분에 혁신적이며 인체공학적인 조종석과 향상된 역량을 자랑한다. MC-21은 날개 제작에 중합체 복합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중거리 협동체 항공기다. 복합재가 MC-21에서 3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적재량이 크게 증가했다.
MC-21은 협동체 항공기(지름 4.06m)급에서 동체가 가장 넓어, 이로 인해 승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객실 통로가 더 넓어졌고, 앞으로 기울어진 짐칸은 더 큰 용량을 제공한다. 제조사는 아에로플로트가 주문한 모든 MC-21-300s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설치해 승객들에게 인터넷 연결성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아에로플로트(Aeroflot)
Aeroflot to Sign Firm Order With Rostec for 50 of the Latest Russian-built MC-21 Aircrafts
MOSCOW, February 1, 2018/PRNewswire/ -- Aeroflot will become the largest customer for the latest Russian-built medium-range aircraft, the MC-21. The landmark contract for 50 of the state-of-the-art passenger aircraft will be signed today between Aeroflot and Rostec.
(Logo: http://mma.prnewswire.com/media/561410/Aeroflot_Logo.jpg )
Under the firm order, Rostec leasing subsidiary Aviacapital-Service will supply Aeroflot with 50 MC-21-300 aircraft on operating leases. Aeroflot will thus become the largest Russian leasor of the latest Russian-built aircraft. The leasing payments and reserves for maintenance will total more than USD 5 billion.
The aircraft will be configured for Aeroflot to carry 169 passengers, with 16 business-class and 153 economy-class seats. In the first phase of the contract the aircraft will be delivered with engines produced outside Russia. From the 26th aircraft Aeroflot has the option to receive aircraft with new Russian-built PD-14 engines, which are currently undergoing certification testing.
The first aircraft is scheduled for delivery to Aeroflot in the first quarter of 2020, with the order planned to be completely fulfilled by 2026. Each aircraft will be leased for a term of 12 years, with the option of two-year extensions on the lease no more than three times. Aeroflot plans to operate the aircraft on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routes.
Sergey Chemezov, CEO of Rostec, said:
"This agreement underscores that Russia's civil aviation industry is making a comeback and taking its place among leading global manufacturers. The MC-21 represents a genuine breakthrough achievement for the aviation industry. The aircraft uses cutting-edge materials and the latest generation of systems, created by leading Russian companies. Elements of the MC-21 that Rostec produces include titanium and composite parts, on-board electronics, chassis components, other systems, and the 'heart' of the aircraft - the PD-14 engine. We believe that this engine will be selected by Aeroflot as the primary power plant for the MC-21."
Vitaly Saveliev, CEO of Aeroflot, said:
"The signing of a firm order for 50 MC-21 aircraft is a landmark event not just for our two companies, but for our country. Russian manufacturers have created the first next-generation passenger aircraft, marking Russia's return as a global leader in the aviation industry. It is noteworthy that the signing of a firm order between Aeroflot and Rostec coincides with a no less significant achievement, namely Aeroflot's return to the global aviation elite, as one of the top 20 largest airlines in the world. In today's geopolitical context we believe it is essential that there is competitive Russian-made technology, and that it is of the highest quality and competitively priced. For this reason our partnership with Rostec, our largest partner and a shareholder of Aeroflot, is of critical importance."
The MC-21 is a medium-haul, narrow-body aircraft produced by Irkut Corporation (part of United Aircraft Corp., UAC) in cooperation with leading Russian manufacturers. Rostec subsidiaries involved in the production of the aircraft were VSMPO-AVISMA, United Engine Corporation, Technodinamika, Concern Radio-Electronic Technologies, and RT-Chemcomposite.
The MC-21 boasts an innovative ergonomic cabin for pilots and improved capabilities thanks to the unique engineering solutions deployed. It is the first aircraft of its type in the world to make use of polymer composites in the construction of the wings. Composites account for more than 30% of the MC-21, which significantly increases the useful load.
The MC-21 will provide passengers with a new level of comfort thanks to the widest fuselage in its class of narrow-body aircraft (at a diameter of 4.06 metres). The cabin has an expanded aisle and tilt-forward stowage bins with expanded capacity. The manufacturer plans to equip Aeroflot's entire order of MC-21-300s for WiFi service to allow passengers internet access.
Source: Aerof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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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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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2018년 2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아에로플로트(Aeroflot)가 최신 러시아제 중거리 항공기(medium-range aircraft) MC-21의 최대 고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에로플로트와 Rostec은 이 최첨단 여객기 50대를 주문하는 기념비적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로고: http://mma.prnewswire.com/media/561410/Aeroflot_Logo.jpg )
이 확정 주문에 따라, Rostec의 임대 자회사 Aviacapital-Service는 운용 리스(operating lease) 조건으로 50대의 MC-21-300 항공기를 아에로플로트에 공급하게 된다. 그에 따라 아에로플로트는 최신 러시아제 항공기 MC-21을 임대하는 러시아 최대의 기업이 될 전망이다. 임대 금액과 유지관리 예비금을 합하면 총 미화 5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기는 아에로플로트를 위해 169명의 승객을 수용하며, 비즈니스 좌석 16개, 이코노미 좌석 153개로 구성되도록 생산될 예정이다. 계약 1단계에서는 러시아가 아닌 해외에서 생산된 엔진이 장착된 MC-21이 공급되고, 26번째 공급 물량부터 신형 러시아제 PD-14 엔진이 장착된 MC-21과 해외산 엔진이 장착된 MC-21 중에서 아에로플로트가 선택하게 된다. 러시아제 PD-14 엔진은 현재 인증 테스트를 받고 있다.
첫 번째 MC-21은 2020년 1분기에 아에로플로트에 배송되고, 전체 주문량은 2026년까지 완전 배송될 예정이다. 각 MC-21은 임대 기간이 12년이며, 최대 3회까지 2년 임대 연장이 가능하다. 아에로플로트는 국내선과 국제선에 이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Rostec CEO Sergey Chemezov는 “이 계약은 러시아 민간 항공 산업이 재기했으며, 세계 굴지의 제조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며 “MC-21은 항공 산업에서 진정으로 획기적인 성과를 대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C-21은 러시아 굴지의 기업이 만든 첨단 소재와 최신세대 시스템을 이용한다”면서 “자사가 생산하는 MC-21 부품으로는 티타늄과 복합 부품, 온보드 전자 기술, 각부 부품, 기타 시스템 및 MC-21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PD-14 엔진 등이 있다. 아에로플로트가 이 엔진을 MC-21의 주요 동력원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에로플로트 CEO Vitaly Saveliev는 “MC-21 항공기 50대 확정 주문 계약은 단순히 양사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도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면서 “러시아 제조업체는 최초의 차세대 여객기를 제작했으며, 이는 러시아가 항공 산업의 국제 선두주자로 재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사와 Rostec 간의 확정 주문 계약과 동시에, 자사는 이와 마찬가지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바로 세계 최대 20개 항공사 중 하나로서 국제 항공 엘리트 그룹으로 복귀한 것”이라며 “오늘날의 지정학적인 맥락에서 경쟁력 있는 러시아제 기술, 특히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자사의 최대 파트너이자 주주인 Rostec과의 파트너십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고 설명했다.
MC-21은 Irkut Corporation (United Aircraft Corp., UAC 자회사)이 러시아 굴지의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제조한 중거리 협동체 항공기다. MC-21 생산에 참여한 Rostec 자회사에는 VSMPO-AVISMA, United Engine Corporation, Technodinamika, Concern Radio-Electronic Technologies 및 RT-Chemcomposite 등이 있다.
MC-21은 독특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설치된 덕분에 혁신적이며 인체공학적인 조종석과 향상된 역량을 자랑한다. MC-21은 날개 제작에 중합체 복합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중거리 협동체 항공기다. 복합재가 MC-21에서 3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적재량이 크게 증가했다.
MC-21은 협동체 항공기(지름 4.06m)급에서 동체가 가장 넓어, 이로 인해 승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객실 통로가 더 넓어졌고, 앞으로 기울어진 짐칸은 더 큰 용량을 제공한다. 제조사는 아에로플로트가 주문한 모든 MC-21-300s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설치해 승객들에게 인터넷 연결성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아에로플로트(Aeroflot)
Aeroflot to Sign Firm Order With Rostec for 50 of the Latest Russian-built MC-21 Aircrafts
MOSCOW, February 1, 2018/PRNewswire/ -- Aeroflot will become the largest customer for the latest Russian-built medium-range aircraft, the MC-21. The landmark contract for 50 of the state-of-the-art passenger aircraft will be signed today between Aeroflot and Rostec.
(Logo: http://mma.prnewswire.com/media/561410/Aeroflot_Logo.jpg )
Under the firm order, Rostec leasing subsidiary Aviacapital-Service will supply Aeroflot with 50 MC-21-300 aircraft on operating leases. Aeroflot will thus become the largest Russian leasor of the latest Russian-built aircraft. The leasing payments and reserves for maintenance will total more than USD 5 billion.
The aircraft will be configured for Aeroflot to carry 169 passengers, with 16 business-class and 153 economy-class seats. In the first phase of the contract the aircraft will be delivered with engines produced outside Russia. From the 26th aircraft Aeroflot has the option to receive aircraft with new Russian-built PD-14 engines, which are currently undergoing certification testing.
The first aircraft is scheduled for delivery to Aeroflot in the first quarter of 2020, with the order planned to be completely fulfilled by 2026. Each aircraft will be leased for a term of 12 years, with the option of two-year extensions on the lease no more than three times. Aeroflot plans to operate the aircraft on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routes.
Sergey Chemezov, CEO of Rostec, said:
"This agreement underscores that Russia's civil aviation industry is making a comeback and taking its place among leading global manufacturers. The MC-21 represents a genuine breakthrough achievement for the aviation industry. The aircraft uses cutting-edge materials and the latest generation of systems, created by leading Russian companies. Elements of the MC-21 that Rostec produces include titanium and composite parts, on-board electronics, chassis components, other systems, and the 'heart' of the aircraft - the PD-14 engine. We believe that this engine will be selected by Aeroflot as the primary power plant for the MC-21."
Vitaly Saveliev, CEO of Aeroflot, said:
"The signing of a firm order for 50 MC-21 aircraft is a landmark event not just for our two companies, but for our country. Russian manufacturers have created the first next-generation passenger aircraft, marking Russia's return as a global leader in the aviation industry. It is noteworthy that the signing of a firm order between Aeroflot and Rostec coincides with a no less significant achievement, namely Aeroflot's return to the global aviation elite, as one of the top 20 largest airlines in the world. In today's geopolitical context we believe it is essential that there is competitive Russian-made technology, and that it is of the highest quality and competitively priced. For this reason our partnership with Rostec, our largest partner and a shareholder of Aeroflot, is of critical importance."
The MC-21 is a medium-haul, narrow-body aircraft produced by Irkut Corporation (part of United Aircraft Corp., UAC) in cooperation with leading Russian manufacturers. Rostec subsidiaries involved in the production of the aircraft were VSMPO-AVISMA, United Engine Corporation, Technodinamika, Concern Radio-Electronic Technologies, and RT-Chemcomposite.
The MC-21 boasts an innovative ergonomic cabin for pilots and improved capabilities thanks to the unique engineering solutions deployed. It is the first aircraft of its type in the world to make use of polymer composites in the construction of the wings. Composites account for more than 30% of the MC-21, which significantly increases the useful load.
The MC-21 will provide passengers with a new level of comfort thanks to the widest fuselage in its class of narrow-body aircraft (at a diameter of 4.06 metres). The cabin has an expanded aisle and tilt-forward stowage bins with expanded capacity. The manufacturer plans to equip Aeroflot's entire order of MC-21-300s for WiFi service to allow passengers internet access.
Source: Aerof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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