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3일 낮 12시 35분께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남동쪽 30㎞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77도, 동경 127.40도이고 진원의 깊이는 19㎞다. 최대 진도는 1로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2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도 규모 2.0의 지진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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