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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5일부터 시내 124개 전통시장에서 제수 할인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에서는 설 명절 제수와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다"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참여 시장은 종로 광장·동묘시장, 중구 서울중앙시장, 용산구 후암시장, 도봉 신창시장, 강남 영동전통시장 등이다.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사람은 시장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주차난 해소를 위해 8∼20일 77개 시장에서는 인근 도로 주차가 임시로 허용된다. 주차 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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