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4월 25일까지…마가리타 스타레스테 작품 등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라트비아대사관과 함께 '동화의 숲 속으로' 전시를 오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라트비아 동화작가 마가리타 스타레스테(1914~2014)의 그림책 49점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인형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마가리타 스타레스테는 동화작가이자 삽화가로 100여 편의 동화를 남겼으며 자국에서 3성 훈장을 받는 등 라트비아의 유명한 동화작가다.
이와 함께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과 김동호 작가의 반딧불 인터렉티브 작품 등 협업 작품도 전시한다.
라트비아의 자장가, 동요, 파도 소리, 새 소리 등을 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6일 오후 3시에는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라트비아 대사의 강연회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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