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알루미늄 가공 공장서 불…1억4천만원 피해

입력 2018-02-04 23:22  

구미 알루미늄 가공 공장서 불…1억4천만원 피해



(구미=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4일 오후 7시 49분께 경북 구미시 황상동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과 가공 설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공장은 이날 작업을 하지 않았다.
인근 공장 근로자가 퇴근길에 불에 타는 냄새가 나자 소방서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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