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서울에 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에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국경절 기념, 민속·명절, 국가교류 협력 행사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한-러시아 우정의 축제 '백만송이 장미', 거리에서 낯선 이들에게 물을 뿌리는 '물 축제'로 유명한 태국의 '쏭크란 in 서울', 남아메리카 출신 외국인들의 '부에노 서울, 사랑해요 라틴' 등 21개 문화행사에 1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는 서울 글로벌센터(global.seoul.go.kr)와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달 14일까지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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