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5일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93% 내린 233만9천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000660](-2.35%)와 현대차[005380](-1.54%), POSCO[005490](-1.69%), NAVER[035420](-0.5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39%), LG화학[051910](-2.62%), 삼성물산[028260](-1.43%), 삼성생명[032830](-1.95%)도 동반 내림세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KB금융[105560](0.30%)만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셀트리온[068270](-2.8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12%), 신라젠[215600](-3.17%), 바이로메드[084990](-4.22%) 등 시총 상위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10위권에서는 메디톡스[086900](0.69%)만 오름세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한 2,487.34로 출발한 뒤 현재 2,490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880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2% 안팎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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