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40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이 밀집한 학교를 대상으로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필요 자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19개교, 고교 6개교 등 모두 45개교에 지원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학교-지역사회의 분야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교육복지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
비사업학교의 교육 취약학생 지원도 내실화한다.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취약학생의 꿈·끼 발현을 위한 해외문화탐방 및 소리 드림(Dream) 뮤지컬단을 운영하고, 오는 4월부터는 '희망학교&희망교실'도 공모로 선정·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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