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소장 신인섭)는 '멀티문화 하이스토리 메이커(Hi-Story Maker) 양성 프로그램' 제1기 수료식을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생명과학부속동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브릿지 사업'의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멀티 역량과 자질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광진구 지역 초중고생 다문화 자녀와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80시간에 걸쳐 교과 학습 지도, 글쓰기와 연설·토론 능력 키우기, 미술치료, 체육활동, 체험·견학, 캠프, 전문가 상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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