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한중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 사단법인 '일대일로연구원'이 5일 출범한다고 연구원 측이 밝혔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변호사가 이사장을,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노재헌 한중문화센터 원장과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이 공동 원장을 맡는다.
연구원은 "일대일로 계획과 관련한 한국의 대표적인 중국 연구 허브 기능을 위해 중국 중앙정부 및 한중 역사문화교류 중심인 동북 3성 사회과학원 등과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연구원 출범에 맞춰 3월 중 학술지 '일대일로'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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