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대 의과대학 화순캠퍼스 생활관 착공식이 5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 화순캠퍼스에서 열렸다.
민간투자시설사업(BTL) 방식으로 총 1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어질 생활관은 지하 1층, 지상 8층, 200호실 규모다.
올해 말 완공되면 350여명의 의과대생이 입주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입주하고 3월 새 학기부터 화순캠퍼스에서 강의가 이뤄진다.
2008년 광주 동구 학동에 있는 전남대 의과대학 이전사업이 추진돼 2013년 의생명과학융합센터 준공, 2015년 기초의학 10개 교실, 연구원 등이 화순캠퍼스로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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