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지킴이 단체 106개가 가입한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지난 3일 대전 목원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문화유산 보존과 교육을 담당하는 문화재지킴이 단체들이 2015년 결성한 비영리 법인이다.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인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이사장의 회장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사진 인원은 11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
조 회장은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재 사랑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단법인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항단연)는 4월 30일까지 11개 지역에서 지부를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항단연 지부는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 구현을 위한 선양 활동, 독립운동사 연구와 사료 발굴, 봉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항단연 누리집(www.hddy.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항단연에는 27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가 속해 있다.
▲ 국립국어원은 한국어 교원 연수 프로그램 명칭을 '배움이음터'로 짓고, 4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학 언어교육원·교육부 다문화 예비학교·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4월과 10월에는 16개 기관을 방문해 한국어 교육 자료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배움이음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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