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814억원이 순유입했다.
1천86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천55억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조정을 받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1천24억원이 들어오며 10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4천901억원의 뭉칫돈이 순유입했다.
MMF 설정액은 124조7천878억원, 순자산은 125조5천546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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