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어 볼리비아 학교서도 휴대전화 사용 금지

입력 2018-02-06 06: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프랑스 이어 볼리비아 학교서도 휴대전화 사용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볼리비아가 학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고 dpa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날 수도 라파스에서 남서쪽으로 230㎞ 떨어진 오루로에서 열린 개학 기념식에서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휴대전화에는 위험한 게임들이 있다"면서 교육부에 휴대전화 사용을 규제할 규범을 제정하도록 명령했다.
그는 이어 "휴대전화는 학교 수업 중에는 금지되지만, 방과 후에는 정보나 자료 탐색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선거 공약에 따라 올해 9월부터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6세부터 고교에 진학하기 전까지인 15세까지의 초·중생들이 교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프랑스 교육 당국은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학교에 가져올 수는 있지만 보관함에 놓고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대상 학생들은 물론 일선 교사와 학부모들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penpia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