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좋아' 주제…청소년 제작영화 공모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영화로 소통하는 2018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달라도 좋아'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는 40개국에서 200여 편의 영화가 참여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만13∼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식 경쟁부문 '레디 액션 15'를 신설해 청소년 제작 영화를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상영할 계획이다.
'레디 액션 15' 수상작품에는 장학금과 상패를 주고 본선 진출작에 대해서는 제작 지원의 기회도 제공한다.
'레디 액션 15' 작품공모는 오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내가 지키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그림 공모전도 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www.biky.or.kr)를 참조하면 된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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